15년 전, 건강을 찾기 위해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근 유명산과 통방산을 비롯해 잣나무 숲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켰고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집, 다나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주저앉지 않고, 희망만을 향해 묵묵히 걸어갈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나헌이 위치한 양평군 서종면은 군의 서쪽에 위치했다고 하여 붙은 명칭으로 북쪽으로 가평군 청평면, 서쪽으로 남양주시 와부읍·화도읍, 남쪽으로 양서면, 동쪽으로 옥천면과 가평군 설악면에 접해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서종면은 수도권과 일일 생활권이지만 북한강과 인접해 있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함께 잘 보전되어 있으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전통적인 환경농업을 구현하고 있는 친환경 마을입니다.
다나헌의 바닥은 옛 왕궁에서도 사용되었던 황토 구들장 시공을 하였습니다. 재래식으로 시공된 구들장은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피워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되어 자연 치유 효과가 탁월합니다. 다나헌의 천정은 편백나무로 시공되어 소나무나 잣나무 보다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구들장과 함께 자연치유 효과를 극대화 시켜줍니다.
치료방법도, 약도 없는 희귀병을 선고받은 뒤 절망의 끝에 남편은 저를 살리기 위해 이 곳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 황토집을 짓고,
조상님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 종 발효식품과 천연재료 등을 연구하고 음식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렇게 우리 부부의 건강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환우분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15년의 시간이 다나헌의 식단에 녹아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 환우분들을 살려준 다나헌의 식단을 경험해보세요.